◀앵 커▶
삼겹살값이 치솟아서 다시 금겹살로 불리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싼 육류 대신
수산물 코너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광주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는 주부들의 손길이
금겹살로 불리는 삼겹살 앞에서
잠시 망설여 집니다.
◀인터뷰▶
훌쩍 가격이 뛰어버린 삼겹살 앞에서
주부들의 손길은
자연스럽게 대체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C.G)
실제로 한 대형 마트가 지난 한달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매출은
15%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고등어와 갈치, 연어등은
생선류는 수입산을 중심으로
매출이 최고 500%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캠핑 인구의 증가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새우등 갑각류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삼겹살의 대체재로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있는
수산물.
국내산 삼겹살의 고공행진이 가을까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산물의 소비 증가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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