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8살 박 모 씨 등 6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7달에 걸쳐 광주 일대에서 고의로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낸 뒤 30여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축구 동우회와 직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가벼운 교통사고의 경우 보험사에서
적극적으로 합의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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