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에 광주의 출산율은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 등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전남의 출산률 즉 한 여성이 15세에서
49세 사이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는 1.64명으로
전국에서 높았습니다.
반면에 광주는 1.29명에 그쳐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서는
해남의 출산율이 2.47명으로 가장 높았고,
순천이 1.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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