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진도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 조도면 이장단과 지역 소상공인 등
3백여명은 오늘 오후
가칭 '범군민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범정부대책본부 등
정부기관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태안과 여수 등
기름유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사고 수습과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론을 들을 계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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