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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27일부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24 09:59:03 수정 2014-06-24 09:59:03 조회수 3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나흘 동안 계속됩니다.

'천 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나무 소망탑 쌓기와 죽마고우 문화 학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죽녹원과 관방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당초 지난 달 1일부터 엿새 동안
축제를 열 예정어었지만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위해
축제를 연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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