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열이나 복통 등을 동반한 설사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살모넬라균과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설사환자가
각각 1.1%와 3.8% 였지만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 현재 9.5%와 5.1%로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의 경우
지난해 8월 7.4%와 비교해
유행 시기가 2개월 가량 빨라진 것으로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세균 증식이 왕성해진 탓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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