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에서
법정 감염병(전염병)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올들어 전라남도에서는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등
1군 감염병 환자가 40명 가까이 발생해
지나 해보다 세 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지난 해 1명과 8명에 불과했던
홍역과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도
올해는 수 십명씩 발병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전염병 환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등을 이유로 전염병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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