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단체장들이
민선 6기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기로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는
다음달 1일 시청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주요 인사를 초정하는 대신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초대해
간소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자도
취임식에 앞서 농협 유통센터를 찾아
민심을 청취한 뒤 현충탑을 참배하고
최대한 간소화된 취임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역시
학생 교직원과 함께 조촐한 취임식을 하거나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