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으로 사흘째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26)부터는
버스 운행률이 조금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내일부터는 전세버스 253대가
추가로 투입된다며
오늘 70% 수준을 보인 버스 운행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버스파업에 동참했던 민주노총 조합원
백여명이 내일부터 복귀하는 것도
운행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와 화순, 나주, 담양 등
광주 시외를 오가는 노선 중
운행을 하지 않는 노선은 11개 노선에서
9개 노선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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