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진된 5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다리에 괴사증세가 나타나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가 보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54살 조 모씨가
오늘(25) 오후 6시쯤 숨졌습니다.
조 씨는 지난주 화요일
목포에서 병어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가 나타나
병원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숨진 건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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