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민선 6기 출범..스포츠 분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27 03:14:10 수정 2014-06-27 03:14:10 조회수 5

(앵커)
민선 6기 광주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시가
해결해야할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1년 앞으로 다가온 U대회 준비와
2019년 세계수영대회 등의 굵직한 현안들이
쌓여있는 스포츠 분야의 과제를 따져봤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선 4~5기에 걸쳐 추진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
신축 경기장 공정률은 50% 정도로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흘 남짓되는 대회를 위해
8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는겁니다.

절반은 시비가 투입돼야 하고,
경기시설 사후 운영에
막대한 시민 혈세를 쏟아부어야할 형편입니다.

(인터뷰)김민종-'자체부담 줄이기위한대책필요'

2019년 세계수영대회는
U대회의 노하우와 경기시설을 재활용하는
장점이 있지만
시재정에는 큰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6기 광주시는
연이은 메가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또 준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시 부담을 최소로 줄이고
흑자대회로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U대회는 특히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등
대회 흥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당장 필요한 상황입니다.

수영대회의 경우는
선심성 논란을 빚은 선수촌 분산 건립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결정해야 합니다.

(인터뷰)김하림-'전문가 시민 협의 거쳐 결정'

민선 6기 광주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광주FC 운영 문제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스포츠 분야의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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