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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상승세 기아, 내일 두산과 3연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30 06:42:05 수정 2014-06-30 06:42:05 조회수 5

◀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42연전의 강행군을 마친 KIA가
주말동안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타이거즈는
6월 한달새에 상승세에 올라섰습니다.


KIA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 3패.
6월, 22경기에서는 13개의 승을 챙기고,
4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KIA는 6위로 4위 롯데를 네 게임반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6월 KIA의 승률은
마운드가 안정되면서 힘을 받았습니다.

선발진이 제 역할을 잘해주며 연속 네 경기
선발승을 거두고,

최영필, 김태영, 심동섭, 임준혁의 필승조가
마운드 부활에 가세했습니다.

이제 전반기 12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내일 홈에서 열리는
두산전에서 연승을 이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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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마운드에 오르면 즐겁다는 김병현 선수.

최근 KIA의 선발진으로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SK 9차전.

선발 등판한 김병현 선수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4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병현은 지난 5월, 계투진으로 첫 등판했지만,
평균자책점 15점을 웃돌며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선발로 등판한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5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안정된 선발진 운영이 힘들었던 KIA.
김병현이 이대로만 해준다면 KIA 마운드에
숨통이 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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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우리 지역 프로축구팀인 광주 FC는 오늘
대구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광주 FC가 오늘 저녁 7시, 3주만에 안방에서
팬들을 만납니다.

최근 6경기 성적은 4무 2패로 주춤하고 있지만,
한 달만에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만큼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특히 광주 FC는 9번의 홈경기에서
5번의 승리를 챙긴 만큼 홈에서 강합니다.

또, 이번 경기는 핵심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모처럼 최고의 전력을 꾸리게
됐습니다.
◀앵 커▶

오늘 한달여 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물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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