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들의 업황이 '불경기'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종사자수 5인 이상 55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실사 지수가 70으로
기업들이 경기를 비관적으로 전망했고,
비제조업도 업황 지수가 75에 그쳤습니다.
또, 기업들은 내수 부진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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