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월세 거주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광주지역 가구 가운데 월세 거주 비중은 24%로
대전 27%에 이어
광역시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는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임대차 수요가 높은 가운데
월세 선호 층인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임대인들의 월세 선호가 증가한 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2010년 현재 광주지역의
1인 가구 비중은 23.7%로 부산 23.4%보다 높은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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