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유가족 2박 3일동안 광주서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03 10:04:55 수정 2014-07-03 10:04:55 조회수 3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 30여명이 오늘 밤 10시에
광주에 도착해 2박 3일동안 머물면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내일(4)부터
기아차와 금남로에서 서명 운동을 벌이고,
밤 8시부터는 비엔날레 주차장에서
촛불문화제도 열 예정입니다.

유가족들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참여하는 유가족 추천조사위원에게 현행법상 조사권이 없다며
이들에게 조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