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이한열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광주 망월 묘역에서 거행됐습니다.
올해로 27돌을 맞는
고 이한열 열사 추모제에는
어머니 배은심 여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 열사의 의로운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고 이한열 열사는
지난 87년 6월 전두환 정권의 장기 집권 음모를
막기위한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부상을 입은 뒤
한달여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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