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이틀째 광주에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 학부모 30여명은
오늘 증심사와 광천 터미널 등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를 열었습니다.
한편, 촛불문화제를 끝으로
광주에서 일정을 모두 마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오늘 밤 전주로 이동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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