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남지역에서도
야생진드기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고열과 설사 증상을 보인
강진의 77살 유 모 씨를 정밀 검사한 결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야외활동 개인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환자 5명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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