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 오전 9시 30분쯤,
여수시 선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83살 홍 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2층에 있었던 홍 할머니는
연기가 나자 불을 끄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냄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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