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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기아, 넥센에 아쉬운 1승 2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07 03:44:39 수정 2014-07-07 03:44:39 조회수 5

◀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넥센과 주말 3차전에서
1점차로 승리를 내줬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라는 기대가 컸기에
주말 경기 연패가 더욱 아쉽습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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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모두 선취점은 KIA가 가져왔습니다.
1회 이대형과 이범호의 연속 2루타와
3회 이범호의 솔로 홈런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날도 넥센의 홈런에 울어야 했던 KIA는
홈런군단의 방망이를 막지 못했습니다.

유한준의 3점 홈런으로 단번에 경기가
뒤집힙니다.

금요일, 이범호의 만루홈런으로 웃었지만

주말 2,3차전은
홈런을 피하지 못해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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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가 먼저 마운드에서 내려온 건
상대팀 넥센이었습니다.

하지만 KIA타선은 급격히 흔들리는 상대 투수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1점차로 패배한 주말 3차전,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안타는 8개인데 잔루는 9개로
안타보다 잔루가 더 많습니다.

5타수 3안타로 활약한 이범호가
9회 2타점 적시타로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의 한방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쉽지만
시즌 초반처럼 마운드가 급격히 무너지는
경기가 없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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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주찬 선수. 요즘 아무도 말릴 수 없는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결국 10경기 연속 멀티히트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VCR▶
김주찬 선수는 지난 6월 20일 두산전부터
5일 넥센전까지 연속 2안타를 때려내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부상으로 두 차례 휴식기를 가졌음에도
무려 0.39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아직 완전한 몸상태가 아님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찬 선수.

더 이상 부상 없이 KIA의 1번타자 자리를
든든히 지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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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IA타이거즈 현재 35승 40패로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5위 두산과 한 게임차,
4위 롯데와 네게임반찹니다.

타이거즈, 잠시 주춤하지만 또다시 도약하는
한 주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 주를 응원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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