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원업무를 하던 중 투신해 숨진
진도경찰서 고(故) 김태호 경위의 영결식이
오늘(7일) 열립니다.
진도경찰서에 열리는 오늘 영결식은
전남지방경찰청장장으로 열리고 이 자리에서
경찰은 김 경위에 대해에 대해
경감으로 특진을 추서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지원 업무를 맡아온
김 경위는 극심한 스트레스 증세를 호소하다
지난달 26일 진도대교에서 투신했으며
시신은 사고 발생 9일만인 지난 5일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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