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노동계가
본격적인 여름투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건설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 등 건설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등 금속노조를 비롯해
보건노조와 다른 노조들도
건설노조와 함께 상경투쟁을 벌이는 등
동반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민주노총 소속 대형병원 노조가
정부의 의료민영화 반대 투쟁을 예고하고있어
의료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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