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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SK전 2승 챙기며 4위권에 바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11 03:32:40 수정 2014-07-11 03:32:40 조회수 3

◀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강한 타선과 안정된 마운드를
앞세워 주중 SK전에서 2승을 챙겼습니다.

경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지만
승리를 지켜내며 전날의 대패를 설욕했습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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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말, 3-3 균형을 깨는 적시타가 나옵니다.

SK 12차전 승리를 가져오는 이범호의 2타점
적시타.

깜깜무소식이던 중심타선이 경기 후반
터집니다.

SK 계투진을 무섭게 공략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범호에 이어 안치홍도 네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때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냅니다.

마무리는 역시나 김주찬입니다.
어제 멀티홈런에 이어 또 홈런을 쏘아올리며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갑니다.

어제로 규정타석을 채운 김주찬 선수는
타율 0.389로, 타격 부분 리그 2위에
올라섰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1위 SK 이재원 선수와
타격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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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IA는 선발과 계투진 모두 안정을 보이며
탄탄한 마운드를 선보였는데,

마무리 어센시오가 또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어센시오.
4점차로 앞서가며 승리를 확신하던 경기를
아슬아슬한 승부로 만듭니다.

2점을 내주고, 동점주자까지 내보내며
야구는 끝까지 알 수 없다는 말을 실감케
했는데요.

일곱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힘겹게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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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어제 3승 사냥에 나선 김병현 선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선발로서 계속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오늘은 홈으로 돌아와 롯데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갖습니다.

오늘 KIA의 마운드는 든든합니다. 홀튼 선수가 승리를 사냥하기 위해 나섭니다.

홀튼에 맞서는 상대는 홍성민 선수입니다.

홀튼 선수, 홈에서 승리가 없습니다. 오늘 홈 첫 승을 거두고 홈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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