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낮 12시 3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펜션에서
52살 김 모 여인과 38살 김 모씨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남녀는 현재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우울증 약이 발견된 점을
미뤄 이들 남녀가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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