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직단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사직대제행사위원회는
어제(11일) 광주 사직공원 사직단 광장에서
사직대제를 열고 "광주시를 상징하는
사직제단을 이설해 재복원하고
신실과 제상,유래비 건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를 통해
교육의 장으로 승화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직대제는 일제 강점기에
한민족의 정체성과 단군문화 말살정책으로
완전히 철폐되는 아픔을 겪었고
지난 1960년 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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