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 앞 해상에서
소형 낚시 어선이 예인선과 충돌하면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67살 A씨가
바다에 빠진 뒤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포에서 무안으로 항해하던 예인선과
낚시 어선이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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