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에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9일 만에 재개됐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13) 새벽 2시 55분부터 4시 10분까지
1시간 남짓 동안 4차례 8명의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벌였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민간구난업체
언딘이 수색에서 배제된 이후,
기존에 언딘이 맡았던 선수 구역을 해군에게,
중앙과 선미 구역은
88수중개발팀이 수색하게하는 등
교차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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