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광주시의회가
의장단 선출 과정에 이어 상임위원장까지
자리 나눠먹기를 할 지 주목받고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오늘(14)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 등
분야별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과정에는
조영표 의장을 지지했던 시의원들이
사실상 자리를 나누고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7대 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시의원들이 2패로 갈리면서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기 힘들게 됐다는
비판이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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