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견 건설사인
남광건설과 일부 계열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법 파산 6부는 남광건설과
그 계열사인 태웅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다른 계열사인
청운건설과 우용건설의 회생절차 신청에
대해서는 "기업 청산가치가 계속 경영하는 것보다 높다"며 기각했습니다.
남광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액이 1천 130억원으로 광주전남 도급순위 21위의 중견기업으로 지난 4월 유동성 위기 등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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