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달 피하는 예비 부부, 관련 매출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15 03:52:43 수정 2014-07-15 03:52:43 조회수 3

윤달을 피해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 부부가 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달부터 42일동안
혼수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수 예물로 많이 찾는 준보석 상품군이
86%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가구 상품군은 36%, 전기.전자 상품군도
17.4%의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비수기에 혼수 용품 매출이 급증한
이유는 올해 결혼 성수기인 10월과 11월에
윤달이 끼어 있어 혼인을 서두르는 예비 부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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