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 지역본부는 오늘 광주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산재 브로커 사건을 수사하면서,
검찰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와 노무사를
불구속 기소한 것은 '검피아 변호사' 감싸기 논란에 직면할 것이라며
구속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일, 산재 환자들의
장해 등급 청구를 대신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G혐의로 브로커 1명을 구속 기소했고
변호사 2명과 노무사 1명을 포함한 나머지
9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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