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신축 예정인
어린이 전문병원의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 광주.전남
어린이 병원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와 시비,
자체 부담금등 5백억원을 투입해
2백 병상 규모의 병원을 설립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선택 진료비등의 감소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대규모 투자 사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어린이 병원의 규모를 줄이는 쪽으로
내부 의견을 모으고
다음주부터 복지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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