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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17 09:27:19 수정 2014-07-17 09:27:19 조회수 5

광주 도심 한 복판에 헬기가 추락해
소방관 5명이 순직했습니다.

사고가 난 헬기는
세월호 참사 수색지원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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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가 추락한 곳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한 곳이어서
하마터면 대형 인명 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사고 현장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에서는
학생 수백명이 수업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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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헬기 추락 사고 1년 전엔
공군 훈련 전투기가 도심에 추락했습니다.

도심에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자
군공항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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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 쌀 시장 전면 개방을
공식 선언하기로 한 가운데
농민회는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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