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오늘 광주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하나 더 열리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올해 개장한 광주 새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 박찬호 선수가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지성 캐스터 전해주시죠.

(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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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온 야구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요.

(현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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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기는 ~회가 진행중인데.

KIA가 속해있는 ~팀이 몇점차로 이기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득점 상황, 홈런,KIA선수들 활약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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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챔피언스필드가 새로 개장하면서
KBO가 경기장을 광주구장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오늘 1군 올스타전에 앞서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번트왕, 퍼펙트 피처,
홈런레이스 등의 이벤트가 열렸고,

한국 야구의 큰별 박찬호 선수의 은퇴식도
있었습니다.

박 선수는 오늘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올스타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올해 올스타전은 '야구로 나누다'라는 주제로
입장료 1억원을 세월호 기금으로 전달합니다.

지금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