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광주시의회가
두 패로 갈라져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면서
파행 운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늦어도 오늘(18)까지
운영위원과 예산결산위원 등을 선임하고
위원장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12명과 10명, 두 패로 갈라진 이후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집행부 업무보고가 연기되는 등 출범 초기 부터 파행 운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영표 의장 등이
해법을 찾기 위해 설득작업을 벌였지만
허사로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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