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광주 MBC에서는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 인물을 선정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30대의 젊은 나이에
창업에 성공한 뒤
창업과 재능 기부의 전도사로 나서 주변에
희망을 전달해주는 젊은이를 소개해드립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투명한 디자인 컨셉을 도입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윈도우 폰.
5년전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2차례나 1등을 수상한 주인공은
당시 29살의 한국인 청년이었습니다.
------이펙트------
윈도우폰을 디자인했던 주인공이
이번엔 예비 창업자들 앞에 나섰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스스로를
비행 청소년이었다고 밝힌 송 대표의 인생은
디자인에서
꿈을 찾은 뒤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 고 3 시절, 뒤늦게
공부에 매진했고,
미술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졸업후 대기업 취업을 마다하고 중소기업을
선택했던 송승한 대표는
3년전 디자인 전문 기업을 창업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으로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꿈을 위해 올해부터는 제품 생산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제법 성공한 사업가로 편안한 삶을 누릴 수도 있지만, 송대표는 재능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전달해주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기업인들과
벤쳐 클럽을 만들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에서 디자인, 그리고 생산까지
바쁜 일상이 연속되지만
송대표가 재능 기부에 열성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사람, 인문학이
철학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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