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중고제품을 싸게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로
27살 방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
중고 노트북 등을
싸게 팔겠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지난 2012년부터 피해자 2백40여 명으로부터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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