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호남권역재활병원노조의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조는
병원측과 8개월째 이어오고 있는 임금협상에서
지방노동위가 내놓은 3만원 임금인상 중재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병원측에서 이를
거절해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지난해 병원 개원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어
지노위의 중재안을 받아 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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