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기업 협력업체들의 경영상태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대기업 협력업체 91곳을 대상으로
2/4 분기 경영상태와 애로상항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40.7%가 '경영상태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또, 협력업체 가운데 72.5%는
현재의 경영 상황을 위기 국면으로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영상태가 어렵다는 이유로는
대기업의 납품물량 감소가 48.6%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내수경기 침체 43.2%, 대기업의 일방적
납품단가 인하요구 24.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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