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대형 아웃렛 입점,'급진전'...'정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21 09:51:31 수정 2014-07-21 09:51:31 조회수 3

전남지역 곳곳에 추진됐던 프리미엄 아웃렛이
급진전 되거나 정체 상태에 머무는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시 덕례리 LG패션 아웃렛의 경우
당초 예정 면적 보다 20%이상 넓은
9만 2천 평방미터를 매입해 조성할 계획으로
관련 절차가 급진전 돼
오는 2016년 개장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반면 해양수산부가
박람회장 재활용 방안의 하나로 추진했던
여수엑스포 부지의 홍콩 명품 아웃렛과
롯데 쇼핑 아웃렛이 타진했던 순천 선월지구는 사업 진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신세계 사이먼이 나주에 추진하는
대형 패션 아웃렛도 투자 협약 체결과 함께
입점이 가시화 되고 있지만
도시계획 변경등의 절차가 남아
최소 3,4년 정도가 더 걸릴 전망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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