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정부에 쌀 시장 개방 대책 강력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22 04:02:04 수정 2014-07-22 04:02:04 조회수 2

쌀 관세화 정책과 관련해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가
정부에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는
어제 (21) 성명을 통해
정부의 쌀 관세화 결정으로
전남지역 농촌 경제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곡물자급률 목표를 5년 주기로 공표하고
밭 농업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의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확대하고
목표가격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도
지난 19일부터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쌀 전면개방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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