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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11차전, 투수진 난조로 패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24 03:59:52 수정 2014-07-24 03:59:52 조회수 4

◀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갈 길 바쁜 타이거즈, 롯데에 한 경기 반차로
바짝 따라붙을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KIA는 투수진 난조로 대거 11점을 헌납하며
LG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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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튼의 홈 첫 승은 멀고 멀었습니다.

팬들은 홀튼이 오랜만에 승리를 따내며
팀의 2연승을 견인해주길 기대했는데,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4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LG에 역전을
허용합니다.

이어 선발 자원인 김진우, 송은범까지
마운드에 올랐지만 LG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며 무려 11점을 헌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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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듯 말듯 잡지 못해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나지완의 멀티 홈런과
안치홍의 개인 최다 홈런인 시즌 14호 홈런
그리고 신종길까지 홈런을 쏘아올리며 열심히
점수차를 좁혀갔는데

이미 많은 점수를 내 준 탓에
역전하기에는 힘에 부쳤습니다.

기록을 보면 패배가 더욱 아쉽습니다.

두 팀이 각각 안타 13개, 홈런 4개로
나란히 화력쇼를 펼쳤는데

그럼에도 3점차 패배를 한데에는
KIA의 잔루가 더 많았습니다.

작은 집중력의 차이가 같은 수의 안타를 치고도
승패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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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4위 롯데도 어제 삼성에게 승리를 내주며
KIA는 롯데와 두 게임 반차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6시 30분
LG와 시즌 12차전을 갖습니다.

KIA의 선발은 임준섭, LG는 류제국 선수입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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