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30 재보궐 선거 후보들의 정책과 면면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광주 광산을 순서입니다.
5명의 후보들이 국회 첫 입성을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는
여야 정당 후보 4명과 무소속 후보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새누리당 송환기 후보는
광주 정치가 변해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뀔 수 있다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서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한다고 강조하고있습니다.
(인터뷰)-'지역주의 타파할 수 있도록 지지'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는
정의를 지키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살아왔다며
범죄없는 안심 마을 조성과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있습니다.
(인터뷰)-'초심잃지않고 광주시민과 함께'
통합진보당 장원섭 후보는
노동장 농민 서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통받고 소외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진실한 진보 정치가 보답'
정의당 문정은 후보는 20대의 패기를 앞세워
의료비 걱정없는, 학력차별 없는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하고있습니다.
(인터뷰)-'세대 교체 선수 교체 지지 부탁'
무소속 양청석 후보는
정당정치에 식상한 유권자들과 함께
선거혁명을 일으켜 국가적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지역발전 위해 열정 바칠 터'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산을 지역에 전략공천을 강행한데 대해
지역 표심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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