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해학생 학부모 협박 언론인 법정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24 09:39:18 수정 2014-07-24 09:39:18 조회수 5

광주지법 조영호 판사는
아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며
피해 학생 학부모를 협박한 혐의로
신문사 논설위원 54살 고 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아들이 추행한 학생의 부모에게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언론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전학갈 수 없게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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