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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기아, LG에 2연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7-25 05:03:20 수정 2014-07-25 05:03:20 조회수 5

◀ANC▶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어제 LG와 시즌 12차전에서
또 고개를 떨구며,

후반기 첫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VCR▶

KIA타이거즈, 치열한 4강 싸움속에서 매 경기가 중요한데요.

어제 경기 내용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선발 임준섭 선수의 5.2이닝 2실점 호투로
경기 중반까지 2:2 균형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팽팽한 승부속에서
8회초 결정적인 실책이 나옵니다.

우익수가 공을 놓치며 1루에 있던 주자를
홈까지 불러들이며 승기를 내줍니다.

타선의 집중력도 아쉬웠습니다.

득점 기회는 번번히 놓치며 2득점에
그쳤는데요.

만루 찬스만 두 번, 득점권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고 잔루로 남긴 게 5번입니다.

KIA는 이틀연속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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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졌지만 의미있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팀 4000도루라는 신기록을 세운건데요.

2회말 이대형 선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며
통산 4000도루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KIA티이거즈는 프로야구 팀 신기록을
달성했고, 이대형은 시즌 17도루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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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가 웨이버 공시 마지막날인 어제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을 방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VCR▶

일본 다승왕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홀튼이 KIA를 떠나게 됐습니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5승 8패를 기록한
홀튼은 시즌 초까지 선발 투수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5월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7월에는 평균자책점이 8.76까지 치솟았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홀튼의 방출이유에 대해
검사 결과 무릎 연골 수술이 불가피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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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KIA타이거즈 오늘부터 대전으로 가
한화가 시즌 9차전을 갖습니다.

오늘 KIA의 선발은 김병현,
한화는 앨버스입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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