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놓고 발생한
광주시와 시의회의 기싸움이
다음주초쯤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간담회을 열어
광주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한 결과
개편안 일부를 수정하도록 시에 제안하고
상호 조율을 거친 뒤 다음주초에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정된 개편안에는
사회통합단과 참여혁신단을 하나로 합치고
사회적 경제사업단을 별도로 만드는 방안과
감사관실을 부시장이 아닌 시장 직속으로
격상시키는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같은 개편안이
시와 의회 사이에 조율을 거쳐 통과될 경우
곧바로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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