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전남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6달 연속
발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함평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와
해당 농장의 오리 4만 2천여 마리와
근처에 있는 농장의 닭 2천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월
전남에 AI가 발생한 이후
한 여름에도 발병이 계속되자
AI가 계절에 상관없는 토착 질병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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