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에서
지난 5년간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천명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공개한
최근 5년간 공무원 범죄 현황에 따르면
본청에서 66건, 시군에서 천93건 등
모두 천159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468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 공문서 작성 101건,
금품이나 향응 수수 56건 등이었습니다.
한편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 가운데
84%가 견책이나 훈계 등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