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씨 도주 경로와 사망 원인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 현장 주변에
유씨가 남긴 물건이 있는 지 수색하며
이동 경로에 관한 단서를 찾고 있지만
아직은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4일
현장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지만
유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어제는 시신 수습 때 분실된 것으로 보이는
지팡이를 찾았지만 지문이 없어서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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