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지수가 1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지수가 전달보다 7.3포인트
하락한 81.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76.2를 기록한 이후
18개월만에 최저치로
세월호 참사와 함께 소비심리 위축과
환율 하락이 이어져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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